안녕하세요!

딱 한장 남은 2008년의 달력을 바라보며 러쉬뮤직에서 보내드리는 글입니다.


`또 한해가 가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하기보다는 아직 남아있는 시간들을

고마워 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주십시오. (중략) 나에게 마음 닫아걸었던

한해의 잘못을 뉘우치며 겸손히 길을 가야합니다. (중략) 가라 옛날이여~

오라 새날이여~ 나를 키우는 데 모두가 필요한 고마운 시간들이여~ `


이해인님의 시처럼 지난일을 후회하기보다 새로운 일에 대한 각성이 더 중요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항상 이맘때면 다사다난하다는둥... 한해를 정리하는 말들을 여기저기서 보게 됩니다.

모두가 보람되고 더 나은 인생을 위한 노력의 움직임이겠지요.

여지없이 지친 삶속에서도 우린 음악을 들으며 다시한번 마음을 되잡곤했습니다.


문화 예술계에서도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만...

인디음악도 올 한해 많은 태동과 변화와 소멸이 있었습니다.

국제적으로 겪고 있는 금융위기는 둘째치더라도

문화적으로 느끼는 우리의 음악현실은 과거보다 그다지 나아지진 않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살아가는데 시간적제약과 물질적인 한계라는 이유만으로

음악에 대한 중요함을 잊고 지내곤 합니다.


마음을 살찌우게 하는 음악에 대한 관심이 줄었다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조금만 더 우리 영혼을 쉴수있는 음악적 공간을 서로가 만들어 가는건 어떨까요?


그러기 위해 항상 힘들고 외로운 인디뮤지션들에게 내년엔 더더욱 따뜻한 성원을 보내주십시요.


거침없이 솔직하고 자유로운 인디뮤지션!


메스컴의 발달로 인해 선택된 음악만이 살아남고 또한 좋은 곡이라 인식되는

그런 풍토보다는 자유로운 그들의 음악에 귀 기울여 주십시요.


그들의 자유로운 외침의 소리를 듣고 따라 불러 주십시요.


행복한 2009년은 인디뮤지션 여러분들의 한해가 되길 저희 러쉬뮤직은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우리모두의 힘을 모아 2009년에도 인디음악 화이팅!!!


러쉬뮤직 ( http://www.rushmusic.net/ ) 은 항상 여러분 곁에서 뮤지션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